2022년 4월 24일 교중미사 중에 호르헤 부주임신부님 영명축일 축하식이 있었습니다. 화동과 함께 사목회장님, 여성부회장님께서 꽃다발과 영적선물을 전달하셨고, 성가대 축송이 있었습니다. 올해 우리 본당에 처음 부임하신 호르헤 부주임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축하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광야는 건조하고 사람이 살기 힘든 불모의 땅, 황량한 이미지가 떠오른다. 광야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굶주림과 타는 듯한 갈증, 죽음과 쇠퇴, 파멸의 땅을 의미한다. 그러나 도시에서는 인간의 위대함이 드러나지만, 광야에서는 인간의 초라함이 드러난다. 도시에서는 인간의 소리를 들어야 하지만, 광야에서는 하느님의 소리를 들어야 하는 곳이다. 이스라엘은 이집트 탈출 후 시나이산 40년 광야에서 고난과 불평을 반복했지만, 마침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