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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아기예수님 손을 꼭잡고 2021년 새해를 시작합시다!

* ‘성탄’ 아기예수님 손을 꼭잡고 2021년 새해를 시작합시다!

 

‘임마누엘’! *반짝* 인호가 새겨진 복된 본당 교우들~

거룩한 날이 우리에게 밝았습니다, 거룩하신 분께서 오셨습니다. 자양동 본당가족들~ 축하합니다!!! 미사를 함께 참례할 수 없어 마음이 슬펐지만, 영상으로 볼 수 있어서 조금 다행이었습니다. ~어서 와 아기예수님께 경배합시다,~ 큰 빛이 땅위에 내렸습니다.

코로나 19감염은 우리에게 취약함을 노출시키며 큰 상처를 입히고 고통을 가져다 줍니다,

고통은 세상이 아무리 어두워도 거룩하신 하느님이 우리에게 오시어 함께 하시는 이 사실에 믿는 우리들 마음 안에는 구원의 희망과 평화와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한 가운데 오셨지만,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저만치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마굿간에 연약한 아기의 탄생모습은 우리에게 연약함에 다가가도록 초대하십니다. 연약함에 손길을 내밀도록 하고 코로나에 대한 트라우마 등으로 마음을 닫아거는 마음들 안에 실상 밑바닥으로부터 돌아보도록 하시는 주님의 깊은 뜻이 아닐까요?

예수님과 함께 평화의 은총이 함께하는 성탄,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는 시기, 아기예수님 손을 꼭잡아 놓치지 않고 조금 더 힘내어 2021년을 맞이합시다, 또한 우리본당 신부님께서 언제나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사랑 안에 행복한 본당공동체’를 각자 삶의 자리에서 가족들과의 사랑을 먼저 실행해 나가야겠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위험에서 우리 본당 모든 가정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가정성화주간’에 안네테수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