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안네테 수념님 환영식

2020년 10월 4일 교중 미사 중에 정 안네테 수녀님의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43년 전, 자양동 성당을 세우신 존경스러운 과달루페 외방 선교회 신부님과 함께 40명의 수녀님이 활동하신 자양동 성당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안나 성녀처럼 사랑받고 사랑하며 자양동 공동체와 함께하겠습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로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영적으로 성장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기도하자. 라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수녀님은 음악 전공으로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뛰어난 서예 솜씨로 자양동 교우들의 숨어있는 감성을 불러 일으키실 것입니다.

수녀님, 자양동 성당에 좋은 동아리 모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