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식

블란다 수녀님 이임 인사

자양동 성당에서 3년 활동하신 블란다 수녀님이 2020년 9월 29일 이임 명을 받아 떠나십니다.

 

9월 27일 교중 미사 중 본당의 날 행사 끝에 이임 인사를 하셨습니다.
“ 여러분 그동안 저의 부족한 점 양해해주시고 혹시 상처 드린 것 있으면 용서를 부탁합니다. 많은 교우분 그리고 신부님도 너그럽게 봐주시고 사목 위원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이임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벤자민 주임 신부님은 “그동안 수고 많았고 혹시 서운함 있으면 다 잊어주고 앞으로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하셨습니다.

 

수녀님은 성북구의 빈센트 소속 청소년 센타에서 청소년 상담과 교육을 담당하실 계획입니다. 자양동에 청소년 문제로 상담이 필요하신 분이 찾아오시면 언제든지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열정과 위트가 넘치는 수녀님의 활동에 주님의 축복과 성모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블란다수녀님이임인사

 

블란다수녀님이임인사

 

블란다수녀님이임인사

 

블란다수녀님이임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