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식

남성 구역장 모임

7월 7일 오후 8시 성당 1층 휴게실에서 신부님을 모시고 남성 구역장 모임이 진행되었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은 소공동체의 날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그동안 소공동체 모임을 하지 못하고 5개월 만에 남성 구역장들이 모여 앞으로 소공동체 모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 사태 이전 대비 신자의 주일 미사 참석률 20%, 교무금, 헌금 수입 40%라는 통계를 가지고, 코로나 19시대에 맞는 자양동 소공동체의 재 동력을 위한 자리였다.

대면 모임을 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의견, 안전한 지역에서 일부 대면 모임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의견, 새로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자는 의견, 65세 노인 미사 참석 전면 개방 문제 등이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었다.

 

사목협의회는 무엇보다 공동체의 안전을 우선으로 전면 해제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 모든 구역의 사정이 다른 만큼 일괄 적용하기는 곤란하다는 의견이었다.

 

당분간 구역에서 대성전, 지상 회의실, 휴게실을 사용할 경우 매월 말 사무실에 접수해야 한다. 당일 오전 10시에는 여성 구역에서도 여성 구역장의 모임이 있었다.

 

 

남성구역장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