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8일 부활성야미사
2023년 4월 8일 자양동성당에서는
부활성야 미사가 있었습니다.
커다란 부활 초가
대성당으로 옮겨졌고
주임신부님의 세번의 외침과 함께
그리스도 우리의 빛은
대성당을 훤히 밝혔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그리스도의 빛
생명을 뜻하는 그리스도의 빛
많은 수의 촛불을 보면서
촬영하는 저의 마음도 뭉클했습니다.
성체 성혈을 드높이 올리시며
성찬제정과 축성문을 말씀하셨고
보좌신부님께서는 신자들 모두에게
성수가 뿌려질 수 있도록
대성당을 한바퀴 도셨습니다.
모든 신자들의 축복 속에
부활성야미사의 성찬의 전례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양동성당의 신자들과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미사 파견 후 신부님, 수녀님, 학사님
대성당 앞에서 기다리셨습니다
그리고 계란 나눔 행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 부활성야를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신자분들께 판매했던 부활초가
사실 초등부 중고등부 주일학교에서
직접 구입하고 꾸몄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판매금 모두 주일학교 아이들의
일용할 간식에 쓰일 예정입니다.
2024년 부활절에 다시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