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식

송년 미사

2020년 마지막 날, 지하 소성당에서 신부님, 수녀님과 회장단만 참석하여 송년 미사를 봉헌하였다. 이날 미사는 지난 1년 자양동 교우들 무사함의 감사와 건강을 기원하며 봉헌되었다.

 

벤자민 주임 신부님은 강론에서 “금년 코로나로 매우 혼란하고 어려웠지만, 하느님 뜻이 어디 있는지 특별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이들이 코로나로 세상을 떠났지만, 특히 믿음 없이 코로나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생각하며 하느님 사랑 안에 머물러있는 우리는 더욱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시간이란 하느님의 것, 우리가 오늘 살아있는 것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지난 1년 건강하게 지낸 신부님, 수녀님, 자양동 모든 교우에게 감사의 말씀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는 청원 기도를 올리셨다.

미사를 마치고 신부님과 수녀님은 송년 미사를 교우들과 함께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을 통해 송년사를 담아주셨다.

 

2020년 송년미사

 

2020년 송년미사

 

신부님 수녀님께서 교우들에게 드리는 영상메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