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보세요_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12/27)
안녕하세요? 친구들!
세상의 빛이 되어 오신 예수님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고 있나요?
오늘은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이에요.
오늘의 복음 말씀은 루카가 전한 복음입니다.
가족과 함께 복음을 읽어주세요!
복음을 읽어요!
<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2-40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례를 거행할 날이 되자, 예수님의 부모는 아기를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가 주님께 바쳤다. ◦주님의 율법에 “태를 열고 나온 사내아이는 모두 주님께 봉헌해야 한다.”고 기록된 대로 한 것이다. ◦그들은 또한 주님의 율법에서 “산비둘기 한 쌍이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라고 명령한 대로 제물을 바쳤다.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 ◦그가 성령에 이끌려 성전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아기에 관한 율법의 관례를 준수하려고 부모가 아기 예수님을 데리고 들어오자, 그는 아기를 두 팔에 받아 안고 이렇게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주님, 이제야 말씀하신 대로 당신 종을 평화로이 떠나게 해 주셨습니다. ◦제 눈이 당신의 구원을 본 것입니다. ◦이는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앞에서 마련하신 것으로 ◦다른 민족들에게는 계시의 빛이며 당신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영광입니다.” ◦아기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기를 두고 하는 이 말에 놀라워하였다. ◦시메온은 그들을 축복하고 나서 아기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한나라는 예언자도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그들은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온라인 성경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매일미사 https://missa.cbck.or.kr/DailyMissa/20201227
* 아직 글을 모르는 친구는 초등부 주보 작은마음의 그림을 보면서 가족이 읽어주는 성경을 들어보아요.
작은마음 http://www.chota.or.kr/smallmind/smallmind_view.asp?cpage=1&cnum=465&wt=
복음 묵상해요!
예수님의 말씀을 잘 읽어보았나요? 오늘 우리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간직해보면서
아래의 영상을 보며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bImo6vUQCRk
< 경사롭다 >
경사롭다 고요한 오늘밤에 아기 예수 탄생하시도다
우리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신 우리 구세주
오늘밤에 온 천하 만민들이 구주 탄생 기뻐하는도다
만민들아 무릎을 꿇지어다 성탄 성탄 구세주 나셨네 성탄 성탄 구세주 나셨네
구세주가 오늘 탄생하시니 복된 이 밤 기쁨 넘쳐나고
우리들은 주님의 형제 되어 성부께 나가게 되었도다
구원 위해 비천한 모습으로 탄생하신 우리의 구세주
만민들아 구세주 찬양하라 성탄 성탄 천사와 화답해 성탄 성탄 구세주 나셨네
☆ 일주일 동안 하느님 말씀 안에 머물며 별을 빛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