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소식

여성총구역의 헌미헌금 전달

2020년 12월 23, 24일 양일간 헌미헌금을 준비해서 성탄주보, 달력을 전달하였습니다.

 

늘 소공동체 모임에서 헌미헌금을 모금해서 총구역이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하던 일 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모임을 실시하지 못해 모금 액이 부족해서 본당에서 일부 지원받았습니다.

가구당 소액이지만 어려운시기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실시했습니다.

 

내년으로 미룰까 하다가 어려움에 힘들어 하실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성총구역에서 전달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김장도 전해드리지 못해 마음아파 하셨습니다.

 

초기 박해시대 조선교회 신자들은 특히 애덕 실천으로 매 끼니 때 식사 준비 전에 한 수저의 쌀을 부엌 한 모퉁이 항아리에 모아두었습니다.

이를 가난한 이들을 위한 애긍에 사용함으로써 함께 그 어려운 보릿고개 고비를 넘겼다고 합니다.

 

한줌 쌀을 예수 그리스도와 가난한 이웃의 몫으로 떼어놓았다가 한달 동안 모은 쌀을 현금으로 환산해 봉헌하는 나눔운동인 헌미헌금 봉헌운동에 자양동 공동체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합니다.

 

헌미헌금전달 헌미헌금전달 헌미헌금전달

 

한줌 쌀을 예수 그리스도와 가난한 이웃의 몫으로 떼어놓았다가 한달 동안 모은 쌀을 현금으로 환산해 봉헌하는 나눔운동인 헌미헌금 봉헌운동에 자양동 공동체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합니다.